LG전자가 새 스마트폰 ‘G5’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29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1.41% 오른 6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6만480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전자가 이처럼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 MWC 2016에 발표한 G5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전시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G5는 스마트폰 하드웨어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기기와 쉽게 연결돼 다양한 활동을 추구할 수 있다”며 “실적 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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