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BNK금융이 지난해 베트남 교육부와 부산지역 소재 5개 사립대학교(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와 체결한 인재양성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은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4년간 매년 학생당 800만원의 장학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BNK금융은 동 프로젝트로 지난해 8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도 총 8명의 베트남 유학생을 선발해 매년 대학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5개 대학교는 BNK금융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형국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이 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해당 지자체 그리고 지역 대학교가 합심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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