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배당정책은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될 수 있는 포인트”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작년 주당 배당금을 3100원으로 결정, 배당금 총액이 1조9900억원에 달한다”며 “이번 배당에 본
그는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공기업 평균 배당성향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향후 배당성향도 점진적으로 상향될 것”이라며 “안정적 배당주로서 투자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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