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무소속 출마선언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 전 총재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주일 전과 비교할 때 이명박 후보는 38.7%에서 37.9%로 별 변화가 없었고, 이회창 전 총재는 19.1%에서 24%로 5%포인트 가량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회창 후보의 출마에 대해선 반대(52.4%)가 찬성(36.6%)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선일보가 어제 TNS코리아에 의뢰해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한편, 중앙일보가 실시한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는 소폭 상승했고, 이회창 후보는 20% 안팎에서 답보상태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성인 천3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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