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개발호재 풍성 `역북 지웰 푸르지오` 분양

↑ 사진은 역북 지웰 푸르지오 모형 모습 [사진제공: 신영]

신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역북 지웰푸르지오'의 잔여물량이 최근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점차 가중되는 전세난에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도권 실수요자는 물론 최근에는 역북지구 주변의 개발호재소식을 듣고 투자수요까지 가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역북지구 인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유통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용인테크노밸리'가 있다. 84만801㎡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에는 전기·전자·바이오 등 76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는 가입주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입주가 완료되면 6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와 약 8900억원의 경제효과가 추산된다.
역북지구와 가까운 기흥구 신갈동에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100만㎡규모)가 조성된다. 태광그룹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사업비 약 1조원을 투자해 산업·물류단지의 거점으로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가 입주한다.
‘송문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 송문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일대에 5만9907㎡ 규모로 개발된다. 용인시는 용인시 남사면 통상리 일대에 대규모 유통상업시설(물류유통단지, 24만8000㎡)도 마련할 계획이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에서 용인테크노밸리와 태광 콤플렉스 시티, 유통상업시설(물류유통단지) 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38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용인점 바로 건너편쪽(역북동 582-9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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