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란 발행기관이 발행자금을 친환경 사업과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기로 약정한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채권으로 총 5억
현대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또는 대체 에너지 동력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 관련 금융상품 영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