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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아나 미래관 준공식에서 길문종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본사에 제2공장인 ‘미래관’을 완공하고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미래관은 기존의 6500여평의 부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500평 규모의 별도 건물로 신축 증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 김응석 메디아나 사장, 전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원장을 역임한 윤형로 고문,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 정완길 현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원장, 하영봉 동화공단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기존의 제1공장인 창조관에는 연구소와 함께 소모품 및 신규사업 생산라인이 들어서며 제2공장인 미래관에서 기존의 환자관찰장치, 자동심장제세동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준공식 축하 연설에서 메디아나는 12개 품목의 소모품 출시 계획도 밝혔다. 길 회장은 “앞으로 생산할 소모품들은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기술장벽이 높고 부가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된 후에는 미래관의 새로 도입된 셀방식의 생산설비라인 견학이 이어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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