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실적 부풀린 학원 5곳 고발"

시민권리연대가 입학실적을 부풀리는 등 허위 과장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은 입시학원 5곳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학원은 "특목고 합격 전국 1위", "6년 연속 서울대 최다 합격" 등 사실과 다르거나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내용을 허위로 꾸며 과장광고를 했다고 시민권리연대는 지적했습니다.
시민권리연대는 특히 학원들이 과장 광고로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며, 기업형 프랜차이즈 학원과 대형 입시 미술학원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