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종합건설, 지역 최초 영어마을 조성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 분양

↑ 지난 4일 개관한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 덕산종합건설]

덕산종합건설은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에서 공급하는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창원 감계지구 마지막 단지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는 2014년 입주한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1차'의 후속 단지로, 총 13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전용 △59㎡ 408가구 △70㎡A형 174가구 △70㎡B형 172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354가구)으로 구성된다.
이번 2차 단지는 1차 분양 당시 호평받은 평면특화를 살리면서 단점을 개선해 선보인다. 우선 전용 59㎡는 3베이(bay) 맞통풍과 채광이 잘되도록 남향으로 배치했다. 가변형 벽체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타워형 구조인 전용 70㎡는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부부욕실 안에 창문을 설치해 환기에 유리하다. 작은방들을 구획하는 벽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했다. 전용 85㎡는 기본적으로 전용 70㎡과 비슷한 구조에 대형 펜트리를 추가했다.
단지조경은 공원형 아파트에 걸맞게 사계절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는 테마공원처럼 꾸며진다.
무엇보다 이 단지에는 창원 감계지구 최초로 외국어교육업체이니 YBM과 손잡고 영어마을인 'Global Learning Place'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5세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입주민에게는 1년간 무상 교육 혜택이 제공된다.
주부들을 위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체 주차공간의 45%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만들어 주·정차를 어려워하는 여성들을 배려했다. 층간소음에 따른 이웃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바닥을 10mm 더 두꺼운 30mm로 시공한다.
커뮤니티에는 사우나와 찜질방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멀티룸 등 차별화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를 적용하고, 고화질(200만 화소) CCTV를 단지 곳곳에 배치한다.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5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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