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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시장에서 수변 아파트의 가치는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호가한다. 강이나 바다, 호수 등 물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경우 주변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이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남해바다를 가로질러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의 바닷길을 잇는 광안대교가 최고의 조망권으로 평가 받는다. 이곳 주변 아파트들은 같은 면적·층의 인근 아파트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실제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의 매맷가는 3.3㎡당 2000만원선을 넘어선지 오래다. 해운대구 아파트의 평균가격(3.3㎡당 947만원)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해운대 비스타 동원’도 부산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동백섬,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광안대교, 해운대 도심 등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 우선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해운대역 주변으로 즐비한 합쇼핑몰 스펀지, 이마트, CGV와 메가박스 등의 생활기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린시티아
단지 인근에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그린레일웨이' 사업이 계획돼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해운대 비스타’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센텀고등학교 옆)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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