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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은 집을 지으려는 가구주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조합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하고 아파트를 짓는 방식을 말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공급가격이다.김해에 위치한 ‘삼계 쌍용예가’도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형의 넓은 설계를 내세워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발코니확장형 설계를 도입해 실사용면적을 높이면서 넓은 팬트리공간을 세대 내부에 배치해 수납공간을 높인 효율적인 설계가 제공될 것”이라며 “주택형은 넓어진 실사용면적 만큼 실속형 중소형 평형위주로 도입하여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4㎡형 195세대, 75㎡형 295세대, 84㎡형 1,432세대로 총 1,922세대로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삼계 쌍용예가단지 안은 지상주차를 없애고 모두 지하주차로 계획하여 단지 전체가 보행자도로와 차량 동선이 완전히 분리된다. 대신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시설로 조성한다. 테니스ㆍ베드민턴ㆍ농구ㆍ게이트볼ㆍ퍼팅 등 운동시설과 헬스가든을 설치하여 연령과 취미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태연못,벽천 등 친수공간, 향기정원,잔디마당과 곳곳에 설치된 휴게쉼터와 마운딩 조경시설, 단지 외곽에 산책로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단지인근에 신명초등학교가 접해 있고 삼계초등학교와 삼계중학교가 500m 거리에 위치하며, 동남 측으로 500m~700m 거리에 분성초•중•고교가 있는 등 인접한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함께 위치해 있다.
아울러 ‘삼계 쌍용예가’는 경전철 가야대역과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전철로
현재 김해시청 맞은 편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있는 주택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8일 창립총회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