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 사장이 지난달 돌연 퇴임하면서 공석이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공모에 10명 안팎이 지원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를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해 3~5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다음주 서류·면접 심사가 끝나면 기재부에 3명 정도 후보를 추천하고 기재부에서 후보들을 청와대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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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