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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 설립과 더불어 범국민적인 도농 협동 운동,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짓도록 지원하는 농업인행복인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함은 물론 그 가치와 보람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며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농촌 현장, 회원 농협, 전국 농촌 사업장에서 임기 4년을 8년처럼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 호남 출신 농협중앙회장이 된 김 회장은 1978년 전남 나주 남평농협에 입사해 1999년부터 2014년까지
김 회장은 14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리는 취임식 후 경기 고양에 있는 농협이념중앙교육원 개원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서동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