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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3월 11일(18:55)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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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18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모투자(PE) 분야에서는 라지캡 PEF(5000억원, 2개사), 미드캡 PEF(2000억원, 2개사), 벤처펀드(2500억원, 8개사), 론펀드(4000억원, 2개사), 섹터펀드(2개사, 2000억원) 등 총 1조5500억원, 1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중 섹터펀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일괄선정할 예정이며 섹터펀드는 연중 건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론펀드 출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론펀드는 M&A 인수금융에 특화된 펀드다.
아울러 향후 부동산에 투자하는 코어 플랫폼 펀드 위탁운용사도 2곳 선정해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김효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