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어도 아침마다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세상인데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기초 법질서부터 지키자는 캠페인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질서를 지킵시다, 질서를 지킵시다, 질서를 지킵시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와 공무원, 연예인이 한데 모여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 남희석 / 해피스쿨 캠페인 홍보대사-"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깨끗한 도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법무부와 강남구청, 녹색어머니회는 다음달 10일까지 구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인터뷰 : 맹정주 / 강남구청장
-"교통사고 데이터 조사해보니 어린이 잘못 거의 없고 대부분 법규위반으로 인한 운전가 과실이었다. 기초질서 강화해 학교를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야..."
인터뷰 : 이진옥 / 역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아이 안전
기초 법질서부터 바로 세우자는 이번 캠페인이 진정한 어린이 보호와 이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초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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