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쇼박스에 대해 올해 국내와 중국에서 영화 흥행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만1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화 10편을 개봉할 예정인데, 작년처럼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흥행 성공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쇼박스와 화이브라더스의 첫 합작영화 성공이 예상돼 추가 투자손익도 기대된다”며 “내년 중국에서 2~4편이 개봉함에 따라 중국에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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