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상장한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이 영업 16일 만에 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첫 거래가 이루어진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WTI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업계 최초의 레버리지 ETN이다. 상장 이후 50.3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하루 평균 15만주 가까운 거래량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측은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이 환 헷지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없고 국내 상장된 상품이라 거래가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뉴욕상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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