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한일건설세미나’ 오는 29일 개최

대한건설협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6 한일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건설산업 업역체계 및 발전방향’과 ‘동경 도시재생 미래전략(TOKYO and Its Future Strategies)’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한건설협회는 일본해외건설협회와 1977년 ‘한일건설협력협의회’를 창립한 이래 양국 건설전문가를 상호 파견해 건설정책·기술분야에 대한 한일건설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바야시 타카아키 일본해외건설협회 연구이사가 ‘건설산업 업역체계 및 발전방향’ 강의를 진행하고, 이치카와 히로오 메이지대 공공정책대학원 학과장이 ‘동경 도시재생 미래전략’ 강의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와 유사한 산업환경을 가진 일본의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건설산업의 향후 방향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