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평년기온 비슷..낮 10-17도

당초 예상과 달리 오늘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장으로 가는 길은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현재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상당히 답답한데요.
안개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 어느 정도 걷히겠습니다.

(구름)구름 모습부터 보시죠.
현재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지나는 구름은 높은 구름이기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진 않고,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상도) 특히 중부와 경상 북도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동기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는 한 두차례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강원 산간 높은 곳은 눈 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고)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진 기온으로 서울 11도를 비롯해 대전 14도. 남부지역은 15도에서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앞으로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비소식도 있겠는데요.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면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