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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은 부천시 업무복합타워 ‘신중동 헤리움 메트로타워’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30일 열고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3번지 일원에 조성될 타워는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A타입(전용 22㎡) 240실 △B타입(전용 27㎡) 180실 △C타입(전용 31㎡) 120실 등 총 540실의 오피스텔과 180실의 섹션오피스(업무시설), 근린상가로 구성된 업무복합타워이다.
타워는 7호선 신중동역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권 20분대, 강남권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송내IC도 인접해 있다.
또한 중동신도시 ‘골든7스트리트’로 불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골든7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위치한 7호선 신중동역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위치한 부천시청역을 잇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약 15만 명에 달한다. 타워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CGV 등이 반경 1km 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 원미구 상동에 38만㎡ 부지에 들어설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에 신세계 컨소시엄이 작년 9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면서 “문화, 관광, 여가 등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청, 부천세무서,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과 부천중앙공원이 가깝고, 부천오정물류단지(예정),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GM부평 등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타워 내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무인택배 시스템 ▲조명제어리모콘 ▲원격검침 시스템 ▲방범시스템 ▲도어락시스템 ▲삼성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이 적용되며, 각 층에 로비를 설계해 업무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한편,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