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이 유럽 제약사와 에스트로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마감 무렵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4350원(30.00%) 오른 1만8850원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독일에 본사를 둔 제약사 ‘스타다’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인 에스트로지(Estro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에스트로지는 백수오, 한속단, 당귀로 이뤄진 헬스케어 소재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인정 받아 현재 10여개국에서 총 120여개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내츄럴엔도텍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시장에 공급할 원료를 납품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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