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1160가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66~84㎡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양주신도시는 7호선 연장 사업(서울 도봉산역-양주 옥정지구)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 호수공원, 생태하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립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 개교도 계획하고 있다.
단지 내에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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