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mbn이 마련한 한상 성공열전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빵가게로 시작해 부동산업계의 전설로 우뚝선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입니다.
홍 회장은 해외에서도 역시 사람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70년대 미국으로 건너간 홍성은 회장은 빵가게로 시작해 성공 신화를 일궜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힐튼호텔까지 인수하며 부동산업계의 전설로 우뚝선 홍 회장은 사람과의 인연을 가장 강조합니다.
인터뷰 : 홍성은 / 레이니어그룹 회장
-"모든 사업은 사람이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하고 같이 일하고 있는 미국 종업원분들이 15년 20년 일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좋은 직원을 만나서 미국에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매력적인 부동산 물건을 만나는 것도 결국 좋은 인연에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유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 홍성은 / 레이니어그룹 회장
-"저는 나름대로 3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연 배려 기다림이라는 자구를 항상 생각하는데요 인연은 종업과 나와의 관계 나와 부모의 관계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부동산을 인수할 때도 그 부동산과 나와의 좋은 인연을 맺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홍 회장은 현지인들의 협박과 시기를 받으며 어려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 홍성은 / 레이니어그룹 회장
-"백인들이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아니면 가해를 하겠다고 할때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고 이 나라에서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 들였습니다."
한상대회 리딩 CEO로도 활약하고 있는 홍 회장은 조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홍성은 / 레이니어그룹 회장
-"조국을 떠나서 살기 때문에 현지
홍 회장은 2년전 백남준 작품과 일본 총독부에 있는 문화재도 고가에 사들여 고국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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