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가입자 순증과 비용절감으로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분기별로 10만명 이상 순증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품구입비, 판매수수료 등의 비용은 기존 추정보다는 낮아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ARPU)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만6203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과 관련해서는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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