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박중흠(오른쪽)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
경기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기존 2000ℓ 규모 파일럿(시험생산용) 플랜트 옆에 추가로 2만ℓ 규모 바이오신약 제조용 플랜트를 짓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공사 전 과정을 도맡아 오는 2017년 완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플랜트 분야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