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에서 1만9624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5월 지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6195가구와 1만3429가구로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많았다. 택지지구 내 입주 물량은 이달보다 33%(1333가구) 증가한 5368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갈매보금자리지구 1075가구 △소사벌지구 870가구 △청북지구 718가구 △위례신도시 495가구가 입주를 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물금지구 1158가구 △부산 명지지구 600가구 △경북 김천혁신도시 452가구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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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 대비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단위: 가구) |
지방은 1만342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대구에서는 동구 괴전동 ‘안심역우방아이유쉘’ 351가구 등 2479가구가 입주를 한다. 대구는 공공임대·국민임대 아파트 물량이 56.4%(1398가구)를 차지하며 전세로 공급될 물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은 유성구 죽동 ‘죽동금성백조예미지’ 998가구 등 총 1490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경남에서는 양산시 물금지구 ‘양산대방노블랜드5차에듀카운티’ 1158가구, 창원시 장천동 ‘창원한신휴플러스오션파크’ 684가구 등 총 229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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