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2천5백만명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디스크가 우편 배송 과정에서 분실되는 최악의 보안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알리스테어 달링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아동 복지수당을 받는 영국인 2천5백만명의 개인 신상정보를 담은 디스크가 분실됐
이 사고는 영국 국세청 하급직원이 아동수당 관련 자료를 2장의 디스크에 받아 배송업체 TNT를 통해 감사원으로 보냈다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계좌누출에 따른 금융사기 사건이 일어날 위험에 대비하는 등 비상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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