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6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한 데 이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72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에서 정체됐지만, 원가 절감·비용 효율화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명과 TV 분야가 선전했다고 진단했다. YAG 형광체, Wicop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부진한 시장 여건을 극복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는 성장폭이
2분기 매출액은 2525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9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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