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6 서울머니쇼 로고 |
매일경제는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머니쇼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머니쇼에서는 은행·증권·부동산·창업 등 투자전문가 50여명이 연사로 나서 총 33개의 재테크 특강을 펼친다. 또 재테크 관련업체 110여개가 부스를 차리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부동산과 관련된 특강이 7개 마련됐다. 이 세션들에서 스타급 강사들이 대거 나서 수익형 부동산, 재건축, 분양아파트, 경매, 절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설파한다.
우선 내달 12일에는 ‘국가대표 부동산 PB들의 맞춤형 과외’가 준비돼 있다. 이한나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부 차장 진행으로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등이 연사로 나서 ‘마이너스 금리시대, 부동산시장 전망과 목적별 맞춤형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노하우를 전달한다.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재건축은 스타PB인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이 맡았다. 박 위원은 내달 13일 재건축·재개발 경기를 진단하고 지분 투자와 분양 물량을 분석할 예정이다. 스타전문가로 통하는 고준석 신한은행 PWM프리빌리지 서울센터장도 연사로 나선다. 고 센터장은 내달 14일 내집마련과 수익성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전략을 전달하고 규제가 강화된 대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분석한다. 그는 내달 12일 상가·오피스텔 등을 활용한 재테크에 대해 강연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역·단지별로 주요 분양물량을 살펴보고 효과적이 투자와 내집마련 전략에 대해 얘기한다. 경매는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가 맡았다.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의 저자인 이현정 줄거운컴퍼니 대표는 내달 13일 내집마련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등에서 경매를 활용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원종훈 KB국민은행 세무팀장은 내달 13일 부동산과 관련된 절세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김규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