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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우미건설] |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진행한 이 단지의 1, 2순위 청약결과 6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23명이 접수해 평균 2.68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전용 84㎡A·B 주택형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두 주택형의 경쟁률은 각각 1.6대 1, 1.54대 1이다. 전용 84㎡C는 158가구 모집에 790건이 접수되며 5대 1, 84㎡D는 31가구 모집에 254건 접수로 8.19대 1의 경쟁률로 2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분양업계는 실수요자 위주의 의정부 분양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전형적인 청약경쟁률이라는 반응이다. 투자수요가 적어 청약률 자체는 기대 이하로 낮게 나왔지만 실수요 시장은 향후 계약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잇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민락2지구에서 거의 마지막 공급인 이번 사업장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하고, 수납강화 평면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여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었다”며 “1년 전 반도·호반건설이 분양한 단지들이 10층 이
분양일정은 다음달 4일 당첨자발표 이후 10일~12일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889만원대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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