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선거보조금 284억7천719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 지급액은 대통합민주신당 116억5천664만원, 한나라당 112억9천197만원, 민주노동당 20억3천892만원, 민주당 19억4천632만원, 국민중심당 15억919만원, 창조
한국당 1천706만원, 참주인연합 1천706만원입니다.
선관위는 분기마다 경상보조금을 균등분할해 지급하고 있지만 선거가 있는 해의
경우 선거권자 총수에 800원을 곱한 금액을 후보자를 추
선거보조금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50%를 우선 균등배분하고, 5석 이상의 의석을 얻은 정당에 5%, 5석 미만의 의석을 얻은 정당에 2%를 각각 지급하며, 그래도 남는 보조금은 의석수와 최근 총선 득표율에 따라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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