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이익 51억원…흑자전환

에이블씨엔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흑자전환해 45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한방 라인을 시작으로 색조화장품과 ‘라인프렌즈 에디션’ 등 신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면서 “2014년부터 실시한 미샤 가맹점 정리 작업도 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