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일 쎄트렉아이에 대해 인공위성 소형화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연구원은 “소형 인공위성 시장의 성장에 따라 소형 인공위성 개발·제작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확보한 쎄트렉아이의 구조적 성장을 전망한다”며 “기존고객은 말레이시아, UAE, 싱가포르 등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글과 원웹은 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해 각각 인터넷망과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소형 인공위성 시장 투자와 활용분야 확대에 따라 해당 사업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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