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분양

↑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조감도 [사진제공: IS동서]

IS동서는 각종 교통호재가 풍부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를 분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공급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아파텔 2차 물량은 전용 45㎡, 55㎡ 452실이다.
현재 청라국제도시 거주민들은 BRT(간선급행버스)와 M버스(청라~서울역), 광역버스(청라~강남)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달시간도 단축했다.
지하철 개통 호재도 있다. 오는 7월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한다. 청라국제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노선은 아니지만, 인천시 내 접근성이 좋으지는 만큼 간접효과를 기대할 만 하다. 청라와 강남을 잇는 노선도 2019년도 개통한다.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이 직결 운행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신논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 중심지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역세권(지하철 7호선 연장선, GRT노선) 입지에 단지 남쪽으로 3.6㎞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 규모 중앙호수공원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청람초, 청람중, 고교(신설 예정) 등 교육여건을 갖췄다.
외근 주택시장에서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와 평면으로 설계된 아파텔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헬스, 골프, GX룸 등)도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는 원룸 형태가 아닌 방 2개와 거실이 3베이 구조로 이루고 있다. 일반 아파트 천장고(2.3m) 보다 높은 2.5m로 설계하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한 계단식 구조다. 분양가격은 전용 45㎡이 2억3000만원대다. 전용 55㎡는 2억700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전용 59㎡의 전세가(3.3㎡당 1000만원) 보다 저렴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열어 2년 동안 주 1회 수업 받을 수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고, YBM 영어와 중국어 교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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