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LH 수원호매실 소형 아파트 분양…인기 급부상

편리한 교통은 예로부터 아파트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나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모두,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삼는 것이 바로 교통여건이다.

최근에는 높아진 서울 집값에 인근 수도권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분양시장에서 점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특히 출퇴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강남과의 거리는 수도권 지역의 집값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그 중에서도 비교적 교통이 용이하면서 입지나 가격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는 경기권 아파트는, 매년 수요자들이 느는 추세다.

수원 호매실지구도 편리한 교통망으로 분양시장에 떠오르고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 중 하나다.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가 4월 29일 개통되어 KTX 광명역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완공되어 서울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호매실지구 남쪽 1.5km지점에 수원역-인천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52.8km의 수인선이 2017년말 완료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교통뿐만 아니라, 1만1600여 가구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지구 내 홈플러스, 서수원칠보체육관을 비롯해 근거리에 서수원 이마트, 롯데몰, AK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 각 3곳이 개교 및 개교 예정이며,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친환경적 주거환경도 조성돼 있다. 칠보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인근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호매실천, 금곡천을 이용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공원녹지와 하천 연계 네트워크가 구축돼 녹색 네트워크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지구에 위치한 수원호매실 A-7BL은 그 중에서도 알짜 매물로 꼽힌다. 주변 인프라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입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LH가 공급하는 수원호매실 A-7BL은 700세대가 전용면적 59㎡의 소형분양주택으로 계획되며, 동과 동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전 세대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입주민의 사생활과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하며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는 첨단 생활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으로 수도, 전기, 가스, 난방 등을 세대 출입 없이 검침할 수 있으며, 배달물품을 배달원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 안전과 보안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일괄소등스위치와 실별 온도 조절기, 싱크용 절수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LH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지구는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녹지가 함께 구축되어 있어 희소성 및 투자가치가 높다. 그중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수원호매실 A-7BL은 오는 5월 12일 공고와 동시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211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