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사주 56만8908주를 주식으로 출연한다고 9일 공시했다.
출연 주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102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주식 출연 결정을 다음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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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해운 관계자는 “지난 2014년말부터 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준비를 시작해 지난해 11월말 설립을 완료했다”라며 “이번 회사의 자사주 출연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향후 원활히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