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두 딸이 낮은 급여의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도 억대 주식과 예금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중앙선관위에 신고됐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문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에서 큰 딸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 300주와 POSCO 주식 50주 등 1억9천여만원의 주식 재산과 9천여만원의 정기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
작은 딸은 삼성전자 주식 320주 등 1억9천여만원의 주식 재산과 9천여만원의 예금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측은 부인이 주식 투자 과정에서 펀드 매니저로부터 재산을 자녀 명의로 분산 관리하는 게 절세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해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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