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로 출발했던 아침과는 달리 언제 그랬냐는 듯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대부분 지방 하늘이 깨끗하지만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 낮까지 계속 되겠습니다. 최고 4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산간지방에는 10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동해안만 제외하면 하루종일 하늘은 맑겠고,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동해안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고, 그 밖의 지역은 하늘이 깨끗합니다.
(기상도) 내일도 대부분 지방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온뒤 낮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8도, 강릉 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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