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9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억6900만원으로 4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억63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부문인 원자력사업의 호조세와 더불어 신규 사업부문인 항공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면서 항공부문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생산라인도 안정화 단계에 있고 항공전방산업의 성장세와 모회사인 아스트의 최근 수주물량 증가도 호재로 작용하며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르비텍은 지난 2013년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체로 탈바꿈한 이래 항공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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