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완판’…최단 기간 신기록

↑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지난 14일 정당계약 시작 16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세종시에서 나온 ‘완판’ 단지 중 최단기록이다.
하지만 분양업계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했다. 지난달 진행한 이전기관 특별공급건수가 1-1생활권 역대 최다인 129건이 접수되며 이같은 결과가 어느정도 예상됐기 때문이다. 특별공급 이후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전체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통장 2320개가 몰리며 평균 4.17대 1, 최고 96.67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윤영빈 현대엔지니어링 소장은 “단지 주변 도보통학거리에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에 뛰어난 데다 가락뜰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주효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부산 명륜동에서 ‘힐스테이트 명륜’을 분양하고 있으며, 이달 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