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취업·창업·수익모델 공개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선릉역 1번출구 근처 매경KRPM에듀센터(강남구 테헤란로 70길 16, 동산빌딩 3층)에서 개최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은 매일경제와 국토부 제97호 승인을 받은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 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부동산자산관리 자격증이다.
주택임대관리업이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공개세미나에서 어떤 수익모델이 제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인중개사 포화, 주택매매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불황기가 계속되면서 새로운 생존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 제도를 도입하면서 주택임대관리업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나 실무적인 교육이 많지 않아 주택임대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과정에서는 주택임대관리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은 물론이고 구체적인 수익모델까지 제시한다. 또한 ▲부동산자산관리개론 ▲주거용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경매자산관리 ▲상가빌딩자산관리 ▲토지자산관리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
↑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실무 연수교육 |
기존의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중개를 통한 수수료가 수익의 원천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 보다는 임대를 통한 고정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고 더 이상 단순 중개업만으로는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됐다. 수익형부동산으로의 업무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필요성에 따라 전국 공인중개사들에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을 수료한 박00씨는 “퇴직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개업을 하지 못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을 접한 후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창업조언까지 해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 외에 ▲주택관리사 ▲부동산업 창업예정자 ▲부동산업 취업준비생 ▲주택임대관리업체 임직원 ▲시행사 및 건설사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취업·창업·수익모델 공개세미나’는 오는 19일 (목) 오후 7시이며, 개강은 오는 24일이다. 공개세미나 및 교육참가 문의는 1544-5584 혹은 포털사이트에서 ‘매경에듀센터’ 검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