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지난 28일 발생한 미네소타주의 송유관 폭발사고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원유 수입량의 15% 정도가 운송되는 미네소타주 엔브리지 송유관에서 발생
미국은 중서부 지역에 6천350만 배럴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고 필요할 경우 심각한 공급 차질을 완화시키는데 비축유 이용이 가능하다고 에너지부 메건 바네트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