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탈레스, 국가유공자·애국지사 지원 나선다

↑ 한화탈레스㈜와 경기남부 보훈지청의 나라사랑 사회공헌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화탈레스 최진혁 연구개발본부장과 남창수 경기남부 보훈지청장 외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방산전자업체 한화탈레스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애국지사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한화탈레스는 이를 위해 경기남부 보훈지청에서 저소득층 국가 유공자와 애국지사들을 위한 지원활동과 위문행사를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18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진혁 한화탈레스 연구개발본부장과 남창수 경기남부 보훈지청장 등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탈레스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국가 유공자·애국지사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일일 가족 되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탈레스 최진혁 연구개발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및 국가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유공자 분 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존경과 예우를 담아 정기적인 위문행사를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첫 걸음으로 20일 한화탈레스 용인연구소 임직원들은 경기지역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혹서기 첫 위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