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의 화두로 떠오른 로보어드바이저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로봇 투자시대' 대토론회가 24일 서울 한국거래소 2층 KRX스퀘어에서 열린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증권사·운용사 사장들이 참석한다.
메인 행사인 토론회는 고봉찬 차기 증권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의 '로보어드바이저가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 주제발표 후에 김원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양신형 쿼터백투자자문 대표, 최경선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
이어 삼성증권·유안타증권·대신증권·위즈도메인의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설명회가 열려 로봇을 통해 주식 등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개인 투자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은 전화(02-2000-2302)나 이메일(stock@mk.co.kr)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