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진건 조감도 |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동 12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 가구 ▲84㎡C 84가구 등으로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를 아우르는 475만㎡에 총 3만여 가구(8만6000여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동부권 신흥 주거지로 조성 중이다.이곳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은 최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건지구 B-9 블록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녹지 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문재산과 연계해 조성하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입주 전후로 교육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 예정)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앙선 도농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도 가깝다.
단지는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채광고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ㄷ’자형 주방설계와전 가구 펜트리 설치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전용 84㎡ A타입은 수요자가 펜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물건이 많은 가구는 ‘Storage Up’형으로 기본형 주방에 대형 펜트리 옵션 선택을 할 수 있다.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의 경우 소형 펜트리와 넓은 주방 공간을 제공하는 ‘Space up’형을 선택하면 된다.
전용 84㎡ B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하고, 발코니를 확장해 부부가 사용할 수 있는 안방 연계 멀티룸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여기에 3개면 모든 발코니를 확장시 생기는 약 35㎡ 규모의 여유공간은 덤이다. 전용 84㎡ C타입 역시 3면 개방형 구조로 발코니 확장시 약 120㎡에서 거주하는 듯한 넓은 실공간을 제공한다. 주방 펜트리와 현관 펜트리가 각각 설계돼 넓은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27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