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금리인상의 우려가 줄면서 기관의 순매수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5.25 p(▲7.58, +0.39%) 코스닥은 691.00(▲6.08, +0.89%)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3000원(▲500, +1.54%)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27일 상장 예정인 휴양콘도 운영 업 용평리조트가 8900원(▲400, +4.71%)으로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5600원(▼300, -1.89%)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과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각각 3만6500원(▼250, -0.68%), 3만8500원(▼250, -0.65%)으로 소폭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산업 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원(▼5000, -0.58%)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750원(▲500, +2.47%)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3500원(▲1500, +3.57%)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4100원(▼300, -2.08%)으로 사흘째 연속 하락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650원(▼450, -7.3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또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650원(▼250, -1.40%)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나 5주 최저가를 나타냈으며,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7500원(▼100, -1.32%), 5만500원(▼250, -0.49%)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600원(▲100, +1.33%)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2만7750원(▲2000, +7.77%)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계열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8000원(▲250, +0.90%)으로 전날의 하락 분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