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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내 상담석 모습 |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13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3건이 접수됐다. 앞서 실시한 특별청약에서 전용 59·84㎡B 등 2개 주택형의 소진율이 각각 11%와 19%을 기록하는 등 무주택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1순위 접수에서 623건이 접수된 것은 1순위 통장을 잘 사용하지 않는 안성 지역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평택과 안성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생활권 입지에 무엇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대우건설이 경기 안성시에서 선보인 ‘안성 푸르지오’는 75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0건이
이 단지는 26일 2순위 청약 접수 이후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 7~9일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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