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고 강권석 기업은행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기업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영결식에서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경준 수석부행장은 추도사를 통해 행원에서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가족보다도 더 살갑게 대해줬던 분이었다며
영결식에 참석한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며칠전만 하더라도 평소처럼 안부를 나누던 모습이 눈가에 생생하다며 아직 할 일이 많은 이 때 강 행장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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