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피에프브이는 다음달 강남구 청담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하우스 ‘아노블리 81’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8~16층, 전용 41~70㎡, 총 81실 규모로, 1~3층에는 상업시설, 4~7층에는 호텔이 들어선다. 단지와 브릿지로 연결된 별동은 피트니스 센터, 뷰티 콤플렉스 등 커뮤니티 빌딩으로 꾸민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산대로변은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밀집 지역으로, 한강과 가깝고 수입 명품 매장이 몰려 있어 강남 부유층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위례신사선 학동사거리(예정) 역세권이며 도산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청담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삼성생명, 한성모터스(벤츠) 사옥이 개발 중에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1대 1 맞춤형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계약 후 맞춤 인테리어 컨설팅을 거쳐 건축하는 방식이다. 디자인은 타워팰리스, 호텔 신라, 삼성미술관 리움 등의 시공을 맡았던 디자인업체 ‘희훈디자인’이 맡는다.
청담피에프브이 관계자는 “호텔, 상가, 갤러리 하우스를 갖춘 복합건물로 입주자들은 발레파킹 등 호텔 수준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모델 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1-2에 있으며 VVIP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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