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채정병)가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과 제휴를 맺고 BNK의 모바일은행 '썸뱅크' 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은행 썸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당일에 카드 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카드와 실물카드를 동시에 발급받거나, 실물카드만 받을 수도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가 2000원, 해외겸용(마스터)은 3000원이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사용액의 2~5%를 포인트로 적
명제선 롯데카드 미래사업부문장은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로 계좌 개설에서 신용카드 발급·이용까지 스마트폰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